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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서내용

킵고잉 Keep going - 주언규(신사임당)

주언규 - 신사임당 유튜버

2023년 지금은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브 채널은 주언규님이 운영하시는 것은 아니다. 2022년 상반기까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경제, 자기계발 관련 콘텐츠로 100만 유튜버로 홛동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항상 구독의 첫 페이지에 나올 정도로 유튜브 채널을 즐겨 봤었는데 채널을 매각 했다고 하길래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 특성상 한 번 인기 채널이 되고 꾸준히 영상을 올리면 한 달 수입이 어마어마 할 텐데 그것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향해 가는 주언규님이 대단하다고 생각 했다. 

이 분이 쓴 킵 고잉 Keep going이라는 책은 2020년에 발행된 책으로 3년 전의 책이다. 자기계발이나 경제 관련 서적은 물론 고전적으로 유명한 책도 있지만 대부분 3년이 지나면 그 동안 새로운 책들이 현대 시점을 잘 반영하여 더 트렌디한 내용을 담은 좋은 책들이 많다. 하지만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얼마 전 SBS 집사부 일체에서 나오면서 반가운 얼굴을 보면서 한 번 책을 소개하고 싶었다. 물론 추후에 안 좋은 이슈가 있긴 했지만 그것만으로 이 사람이 어둡다고 생각 하는 것은 안타깝다고 생각 한다. 

 

Keep going 킵 고잉

이 책은 서문에서 나온 것처럼 솔직하게 돈 얘기를 하는 책이다. 우리가 돈 얘기를 한다고 하면 괜히 얍삽해 보이고 옹졸해보이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 돈은 누구나 좋아하는 거고 그것을 버는 것에 대해 솔직히 얘기하자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다. 

찌질했던 젊은 세월을 지나 한국 경제 TV로 입사하여 월급 생활을 하며 PD일을 하다가 자영업을 하면서 발생한 수입으로 퇴사 후 스마트 스토어, 유튜버로 성공한 경험을 담았고, 그 당시의 상황과 생각, 전략등을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반성하기도 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유튜브 채널에서 그 당당하고 멋있는 주언규 님은 알고보면 나랑 같은 약하기도 하고 단점도 있는 같은 사람이었고 순간순간의 대처와 다른 발걸음으로 해처나간 것을 보면서 용기도 얻었다. 

 

 

목차

목차로는 1장 침몰하는 삶을 멈추는 방법
2장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3장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4장 나는 내가 먹여 살린다
5장 생각, 결정, 행동
6장 신사임당의 유튜브 성장 방정식
크게 되어 있고 그 단락에 대한 세부 내용들이 단편으로 이뤄져 있다. 그래서 책을 읽기도 좀 수월하다. 한 번에 긴 내용은 멈추기도 어렵고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데 짧게 짧게 읽을 수 있어서 "아 이만큼만 읽어야지" 라고 하기에 좋은 책이다. 

 

 

도서 내용

이 책을 읽다 보면 챕터 별로 얻는 것들이 있다.
1장에서는 지금의 월급생활로는 10년, 20년 후의 선배 모습이 그대로 내 모습이 될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다. 월급에 대한 것은 올라가겠지만 저 선배의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이 되는 것은 사실이고 이것도 계속 붙어 있을 때의 가정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만큼 시도, 도전을 하고 작은 희망이라도 그것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니 그것을 보라고 얘기한다.

2장에서는 불운한 사람, 그릇이 작은 사람도 할 수 있고 마음만 먹는다면 지금의 상황을 타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3장은 주언규님의 돈에 대한 철학이 담긴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단군 이래로 제일 돈을 많이 버는 시기라고 하면서 본인은 바닥에 흘려져 있는 돈이 보인다고 그것을 줍는다고 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였지만 사업자금을 마련하고 사업을 시도하고 안되더라도 다시 사업자금을 마련하고 다시 시도하고 해서 순수익을 올리고 그러면 종자돈이 큰 사업을 갈아타면서 점점 파이를 늘려나가는 것이다. 

4장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얘기하고 있다. 신사임당 주언규님은 이미 클래스101이라는 곳에서 스마트스토어 교육으로 돈을 많이 벌 정도로 인기 있는 강사이시기도 하다. 그만큼 노하우가 사람들에게 먹혔다고 할 수 있는데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자기의 생각을 얘기하고 있다. 누구는 레드오션이라고 하지만 레드오션은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거고 그곳에 먹을 것을 찾으면 된다는 것이다. 

5장에서는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만나게 되는 상황들을 담겼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이것이다

 나는 매주 일요일을 생각 하는 날로 정했다.

별 거 아닌 내용 같지만 우리는 너무 똑똑하거나 게으르면 생각만 많고 결정을 못할 수가 있다. 그만큼 생각은 중요하고 결단도 중요하다. 미적거리기만 하지 말고 결단을 했으면 실행을 해야 하는데 그러한 신중한 생각을 못하고 실수를 그르칠 수 있다. 그래서 일요일은 생각의 날로 정해서 다음 일주일의 계획을 정하고 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6장에서는 유튜브를 하면서 성장하게 된 배경을 얘기했다. 예전에 주언규님의 김미경 대학에서 강의한  유튜브 강의를 봤었는데 공감, 재미, 흥미, 정보 에 대해 말씀하 신 것을 보았었다. 그만큼 많은 분들과 인터뷰하고 강의하고 창업 다마고찌 라는 콘텐츠를 운영하면서 점점 그릇이 커져 가는 것을 느꼈는데 이러한 것을 중점으로 이끌다 보니 나에게 정보나, 흥미, 재미, 공감을 주지 않았나 한다. 

 

당신만의 길을 걸어라

누구나 주위에서 쉽게 얘기 할 수 있다. 월 1000만원을 벌어도 경차를 타고 다니던 주언규님은 갑작스럽게 열받는 일이 있어서 BMW매장에서 소위 말하는 플렉스를 하며 차를 구입을 했다. 그랬더니 주위에서 벤츠를 사지 그랬냐, 디젤로 사지 그랬냐 라면서 왈부왈부 했다고 한다. 사업을 한다고 하면 응원해주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수 있다. 

본인만의 흐름으로 본인만의 타이밍, 본인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을 믿고 진행 하라고 하였다. 

이 책을 다시 독서하면서 삶의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노아 AI 와 논란

이 포스팅은 도서 킵고잉 KEEP GOING 에 대한 내용이지 주언규님의 내용이 중점이 아니므로 다루지 않겠다.